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9.11 테러/반응과 여파 (문단 편집) == 건축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Pu9IqBfMIw, height=280)]}}}|| 당시 용융된 금속이 밖으로 흘러내리는 모습. "Jet fuel can't melt steel beams"라는 떡밥의 좋은 불쏘시개이지만, 사실 이는 비행기 동체의 알루미늄이 녹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행기가 건축물을 들이받은 사례는 테러 이전에도 이미 존재했다. 가장 유명한 사건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훈련 중이던 [[B-25]] 중형 폭격기 1대가 안개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빌딩을 들이받아 버린 것. 승무원을 비롯한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고 92층과 93층이 박살났으나 건물이 무너지는 정도의 큰 피해는 없었다. 이로 인해 쌍둥이 빌딩 또한 1960년대 당시로서는 가장 큰 비행기인 [[보잉 707]]이 건물에 충돌해도 버틸 수 있게 설계되었다.[* 다만 항공유로 인한 2차 피해는 고려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디스커버리 채널|디스커버리]]의 특집에 나온 건설업계 사람들의 인터뷰에서는 모두들 비행기가 쌍둥이 빌딩에 충돌했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에는 기껏해야 몇 층이 부서질 정도의 피해를 생각했으며, 건물이 무너졌을 때에는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의견을 들려주었다. 비행기가 충돌하면서 엄청난 크기의 충격이 가해지긴 했지만 어찌됐든 항공기 충돌에도 바로 붕괴하진 않아 한동안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여객기에 적재되어 있던 4만 리터에 달하는 항공유가 발화하면서 고열이 발생해 철골이 약해진 것. 쌍둥이 빌딩에 사용된 공법은 튜브 프레임 구조라는 것으로, 대부분의 건물 하중을 건물 최심부의 엘리베이터 코어와 건물의 철제 외벽으로 지탱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하중을 지탱하는 기둥과 내력벽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건물 내부의 공간 확보에는 유용한 공법이었다. 그러나 항공유가 탑재된 항공기가 충돌한 후 내벽이 적은 구조를 타고 층 전체에 연료가 퍼져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의 열기는 철골이 버틸 수 있는 온도를 넘어서게 되었다. 여기서 그 유명한 "Jet fuel can't melt steel beams"라는 음모론이 나왔다. 단순히 당시 환경에서 발생했을 온도와 철의 녹는점만 비교하여 건물의 붕괴에는 __화재가 아닌 다른 원인이 있었을 것__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주장은 별로 신빙성이 없다. 철의 녹는점은 1500도가 넘지만, 강철의 특성이 변하여 물러지기 시작하는 온도는 600도에서 철물의 내력이 3분의 1로 감소하고 800도에선 0에 수렴한다. 대장장이가 쇠를 불에 달궈서 모양을 내는 것과 대형 제철소의 섭씨 수천 도에 달하는 용광로를 비교해서 생각하면 쉽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하중의 상당 부분을 지탱하던 외벽이 충돌로 인해 크게 파손된 데다가 코어 또한 충격으로 손상된 상태였다. 여기에 '''고열로 인해 철골이 더더욱 힘을 잃게 되자 더 이상 상층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없게 되었고, 결국 걷잡을 수 없는 붕괴가 시작되고 말았다'''. 훗날 빈 라덴과 알 카에다는 자신들도 건물이 무너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으며, '''기대 이상'''이었다는 발표를 하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9.11 테러/세계무역센터의 붕괴]]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